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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의 즐거움~*

홍천 밤벌 모곡유원지 캠핑 데이트~♥

안녕하세요 김팀장 입니다~

 

 

오늘은 2016년 6월 5일에 다녀온 첫 캠핑 후기를 올려드리려고 합니다

 

 

홍천 밤벌모곡유원지로 캠핑가려고 준비하느라 엄청 알아봤네요

 

 

여기저기 많이 검색해보고 알아본결과 무료캠핑, 개수대, 화장실이 있어 결정하게 되었습니다~

 

 

 

 

밤벌모곡유원지 캠핑장은 서울에서 1시간 40분정도 걸리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~

 

저희는 테라로사카페에 들렸다가 가는데 차가 조금 막히더라구요~

 

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이동했습니다~^ㅡ^

 

 

홍천밤벌 모곡유원지에 도착하니 오후5시정도 되었습니다~

 

차에서 내리자마자 하늘이 너무 맑고 이뻐서 사진찍었습니다~

 

 

 

 

이미 많은 분들이 오셔서 캠핑을 하고 계셨습니다

 

 

그런데 캠핑하고 계신 분들을보니 초보자인 저희들과는 장비가 비교도 안되게 좋으시더라구요~

 

 

 

 

저희도 해가지기전에 얼른 텐트와 타프를 설치하고 캠핑테이블과 의자를 준비하고

 

바로 저녁먹을 준비에 들어갔습니다!!

 

 

처음 설치하는건데 인터넷으로 조금알아보고 갔더니 뚝딱뚝딱 금새 설치가 가능했습니다~

 

대신에 흐르는 땀은 책임질수 없었죠!!

 

 

그래도 나름 분위기 있죠~

 

 

( 잠자기 전에는 새벽이슬에 대비하여 아래보이시는 버팔로 타프 안쪽으로

 

콜맨 스크린쉐이드240 그늘막텐트를 이동하여 취침했습니다~ )

 

 

 

 

그럼 캠핑의 하이라이트인 고기고기 파티 시작!!

 

미리준비한 목살, 삼겹살, 버섯, 꼬치구이, 양파, 파프리카, 쌈채소, 쌈장 등을 셋팅하고

 

먹방에 들어갔습니다~ 대신 음주는 천천히 길게~

 

 

석쇠와 숯으로 할것이냐, 간편한 휴대용버너와 고기불판으로 할것이냐 굉장히 많은 고민끝에

 

휴대용버너와 고기불판으로 선택했는데요!!  지금생각하면 너무나도 탁월한 선택!!

 

 

 

 

먹방을 마치고 슬슬 날이 어두워지면서 여기저기서 불꽃놀이를 하시더라구요~

 

저희는 그 불꽃놀이를 구경하며 시원한 맥주를 한잔~ 캬~ 너무좋더라구요~

 

 

그리고 또한번의 감동은 하늘에서 내려 주셧습니다!!

 

 

돗자리를 펴고 자리잡고 누우니 서울하늘에서는 보기힘든 별들이 샤랄라~

 

북두칠성도 한눈에 찾아볼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!!

 

 

술이 아주 술술 들어가네요~ +_+

 

 

 

 

그렇게 시간이 밤 12시가 넘어갈즈음 라면먹방 고고싱!!

 

 

편하게 어디서나 먹을수 있는 라면이지만 캠핑가서 끓여먹는 라면은 그 맛이 몇배는 좋네요~

 

청량고추 송송!! 얼큰얼큰 하네요~

 

 

 

초보캠핑이라 사진을 많이는 찍지 못했네요~

 

하지만 사진으로 남기지못한 너무너무 재미있는 추억들도 많이 있었습니다~♥

 

 

앞으로 계속해서 다양한 곳으로 캠핑 가보려구 합니다~^ㅡ^